[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선발로 출전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마요르카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2-2023시즌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마요르카는 리그에서 1승 2무 1패(승점 5)를 기록하며 13위에 머물러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연승을 질주하며 2위(승점 12)에 랭크돼 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마요르카는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5-3-2 포메이션에서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전방 공격진으로 나선다.

이밖에 다니 로드리게스-이니고 루이스-로드리고 바타글리아, 자우메 코스타-마타야 나스타시치-안토니오 라일로-마르틴 발리엔트-파블로 마페오가 나선다.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이강인은 리그 4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선다. 지난 베티스전에서 리그 첫 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바예카노전에서 첫 득점을 올렸고, 지난 4라운드 지로나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세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