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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지아만 편애한다고?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반박
작성 : 2022년 09월 11일(일) 15:54

박연수, 송지아 모녀 / 사진=박연수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박연수가 자녀를 편애한다는 일부 지적에 반박했다.

11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에 "야식에는 치코! 음료수에 빠진 지아. 신선한 바람과 좋은 음악까지"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연수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엔 선선해진 밤, 치킨을 즐기는 딸 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다만 박연수는 "지욱이는 왜 자꾸 없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 지욱이는 아빠 따라 추석 연휴 시골 갔습니다. 그리고 크니깐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적었다.

이어 "자꾸 지아만 이뻐한다 이상한 소리 하시는 분들. 우리 집에서는 지욱이만 이뻐한다구 지아가 제게 매일 하는 소리입니다"고 밝혔다.

아들 지욱의 사진이 없는 것을 보고 일부 누리꾼이 자녀를 편애한다고 지적하자,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박연수는 "사실 지욱이가 좀 더 이뿌고 좋습니다ㅋㅋㅋ 지아야 메롱~"이라고 덧붙이는 등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홀로 딸 지아, 아들 지욱을 키우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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