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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동생 성폭행 논란에 침묵→SNS 재개 "응원 감사…♥이규혁 파이팅"
작성 : 2022년 09월 11일(일) 13:25

이규혁, 손담비 / 사진=손담비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동생 이규현의 10대 제자 성폭행 논란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해피 추석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유리창 너머 도심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 이규혁으로 보이는 인물과 나란히 서서 보름달이 뜬 밤 하늘을 즐기는 손담비의 뒷모습 사진과 함께 "울 오빠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또한 "소원 빌었어?"라고 물으며 환하게 웃는 사진도 공개했다.

이규혁, 손담비 /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 시동생이자 국가대표 출신 피겨 스케이팅 코치 이규현은 최근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규현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지만, 과거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10대 여자 선수에게 불필요한 스킨십을 하던 모습이 재조명되면서 비난 목소리가 커졌다.

시동생의 구속 기소 이후,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에게 사건 진위와 관련한 문의와 비난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손담비는 활발하던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날 SNS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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