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무생 측 "마약 투약 40대 배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전문]
작성 : 2022년 09월 11일(일) 09:57

이무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배우 이무생이 관련 루머를 적극 부인했다.

10일 서울 강남 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A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6년 지상파 드라마 조연으로 데뷔해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한 배우로 알려졌다. 이에 A씨에 대한 추측이 쏟아지면서, 이무생이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 에일리언 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11일 소속사는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무생 또한 해당 입장문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등 간접적으로 루머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하 에일리언 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일리언컴퍼니입니다.

당사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 관련,
이무생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