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최지만이 결장한 탬파베이 레이스가 뉴욕 양키스에 패배해 연승 행진이 끊겼다.
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10으로 대패했다.
4연승이 중단된 탬파베이는 78승 59패가 됐다. 2연패에서 탈출한 양키스는 84승 56패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던 좌타자 최지만은 이날 상대 선발투수가 우투수 제임슨 타이욘임에도 결장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1회말부터 선발투수 코리 클루버가 6실점하며 무너져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국 초반 벌어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10으로 패했다.
양키스는 타이욘이 7.1이닝 6피안타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3승(4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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