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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박해민, 삼성 최하늘 상대 선제 솔로포 '쾅'…시즌 3호
작성 : 2022년 09월 10일(토) 17:07

LG 박해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박해민이 친정팀 삼성 라이온즈에 비수를 꽂았다.

박해민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상대 선발투수 최하늘의 3구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박해민의 시즌 3호 홈런이자 올해 KBO리그 6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 KBO 통산 289번째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이기도 하다.

2012년 신고 선수로 삼성에 입단한 박해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자유계약)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이날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키며 남다른 '친정 사랑'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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