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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하반기 월드투어 공연 추가 "애틀랜타·오클랜드 간다"
작성 : 2022년 09월 10일(토) 16:25

에이티즈 월드투어 /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022 하반기 월드투어의 미국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

10일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애틀랜타 공연을 1회 더 늘린데 이어 오클랜드를 투어 리스트에 추가했다.

최근 에이티즈는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티켓을 오픈한 뒤 공연 개최지 모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에이티즈의 오클랜드 공연이 열릴 것으로 알려진 '오클랜드 아레나'는 앞서 방탄소년단(BTS), 샘 스미스 등이 콘서트를 개최한 곳으로, 이번에는 에이티즈가 그에 이어 발자취를 남긴다.

특히 공연 관계자는 "상반기 월드투어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이에 에이티즈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올 하반기 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의 막을 올린 뒤 11월 5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아레나, 7~8일 미국 애너하임 혼다 센터, 10일 피닉스 힐라 리버 아레나, 16일 포트워스 디키즈 아레나, 19일 시카고 윈트러스트 아레나, 21~22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27~28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 12월 2일 캐나다 퍼스트온타리오 센터를 순회한다. 이후 12월 11~12일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까지 총 10개 도시 15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 앨범을 통해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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