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0일 공식 SNS 채널에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한복 맵시를 자랑하며 추석을 맞아 이루고 싶은 소원과 팬클럽 엔진을 향한 덕담을 건넸다.
엔하이픈은 "2022년 추석이 다가왔다. 벌써 추석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모든 분들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시면 좋겠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강 꼭 챙기시면 좋겠다. 잠시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우리 엔진, 추석인 만큼 맛있는 음식 마음껏 드시고 남은 2022년도 저희 ENHYPEN과 함께하는 것 잊지 마시라"고 팬들에게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엔하이픈은 추석 인사 영상뿐만 아니라 연휴기간에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다양한 추석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대망의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메니페스토''(ENHYPEN WORLD TOUR 'MANIFESTO')의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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