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SM엔터 탁영준 대표가 그룹 NCT 드림의 잠실 주경기장 입성에 대해 언급했다.
NCT 드림은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2 - In A
DREAM'(더 드림 쇼2 - 인어 드림)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잠실 주경기장은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꼽힌다. NCT 드림은 2019년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펼친 대면 콘서트에서 규모를 대폭 키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탁영준 SM 대표는 주경기장 입성과 관련 "NCT 드림이 국내 최대 규모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첫 단독 콘서트에 비해 5배 커진 규모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성장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NCT DREAM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NCT 드림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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