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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주경기장 입성 믿기지 않아, 솔직히 부담 있었다"
작성 : 2022년 09월 08일(목) 16:47

NCT 드림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CT 드림이 주경기장 입성 소감을 전했다.

NCT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NCT 드림은 코로나19 여파로 고척돔 콘서트가 취소됐으나 약 한 달만에 주경기장에 입성하게 됐다.

제노는 "처음에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놀라면서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약간의 부담이었다. 아무래도 굉장히 저희에게 큰 공연장이기도 하고 저희가 7명으로 제대로 된 콘서트를 처음 하는 건데 저희가 그 큰 공연장을 꽉 채울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긴 했다. 준비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재밌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해찬은 "무엇보다 주경기장이라는 공연장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할 수 있는 제일 큰 공연장 중에 하나이기도 해서 저희끼리도 믿기지 않다는 느낌이었다. 공연이 아쉽게 취소됐는데 아쉬워하셨을 팬분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해보자 하는 마음에 감사하게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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