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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코로나19 확진→호텔서 격리 중 "살갗 베이게 아파"
작성 : 2022년 09월 08일(목) 13:37

진재영 코로나 / 사진=진재영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진재영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 중이다.

진재영은 8일 인스타그램에 "힌남로만 지나가면 제주에 가야지 했던 작은 바람은 어제 코로나 확진으로 서울에서 호텔 격리 시작되고 이번 추석은 상상도 못 했던 격리로 보내게 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마스크와 장갑, 고글을 착용한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진재영은 "집 떠나 낯설고 지금은 살갗이 베이게 아프다. 아프면 서럽고요. 현재 컨디션으로 무리인 추석 이후 스케줄도 급하게 변동됐고, 약속을 못 지켜 모두들 죄송하다. 빠르게 회복하고 소식 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타이밍. 이게 머선 일인지. 세상 일이 참 마음먹은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힝. 추석 이동길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착잡한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선수와 결혼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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