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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11월 5일 결혼…예비신부는 판빙빙 닮은 8살 연하
작성 : 2022년 09월 08일(목) 12:02

김수영과 여자친구 허수양 씨 / 사진=김수영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김수영은 자신의 SNS에 "품절남 합류했습니다. 식사하시고 가세요"라는 글과 청첩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청첩장엔 신랑 김수영의 이름과 예비신부의 이름이 적혔다. 청첩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된다.

앞서 김수영은 8살 연하의 동물병원 동물보건사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지난 5월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아직 중학생처럼 보이지만 벌써 서른여섯 살이다. 지금 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자친구가 제가 엇나가는 걸 잡아줘 철이 들어가는 느낌이다. 판빙빙 닮았는데 그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영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방송 활동 외에도 마케팅 유통 사업 및 여자친구와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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