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및 협력사를 위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7일 공단 임직원들은 구립오금동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추석맞이에 필요한 식료품 등 다양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송파구에 위치한 28개 복지시설에 각 1백만원 상당의 추석선물과 필요물품 등 총 28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공단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함께하고 있는 13개 협력기업들과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추석선물로 총 300만 원 상당의 농산품을 지원하였다.
조현재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공단이 전달한 추석 선물이 취약계층 및 협력사분들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체육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3일과 4일 올림픽공원에서 호우피해 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