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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 결승골' 뮌헨, 인터밀란에 2-0 완승
작성 : 2022년 09월 08일(목) 10:27

르로이 사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적지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완파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쥬세페 메아짜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인터밀란을 2-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 C조는 뮌헨과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스페인), 빅토리아 플첸(체코)이 포함돼 있어, 16강행 티켓을 두고 뮌헨과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뮌헨은 1승(승점 3, +2)를 기록 조 2위에 자리했다. 1패를 안은 인터밀란은 3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전반 25분 요슈아 키미히의 도움을 받은 르로이 사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후 1골차 리드를 유지하던 뮌헨은 후반 21분 인터밀란 수비수 다닐로 디암브로시오의 자책골로 2-0을 만들었다. 2골차 리드를 지킨 뮌헨은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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