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첫날 21만6311명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 22만740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공조' 속편이다.
2위는 '육사오'다. 1만7032명이 관람하며 누적 123만3521명이 됐다. 3위는 '블랙폰'으로 1만678명이 관람해 누적2만6618명이 됐다.
4위는 재개봉한 '알라딘'을 6512명이 관람해 기존 성적표에 더해 누적 1273만289명이 됐다. 5위는 '헌트'를 6404명이 관람해 누적 416만6555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27만91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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