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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개봉 첫날 21만 동원 박스오피스 1위…1편 뛰어넘었다
작성 : 2022년 09월 08일(목) 08:20

사진=공조2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공조' 1편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개봉한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제작 JK필름)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첫날 21만630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공조' 1편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15만1845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올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개봉 첫날 기록한 18만8312명을 제치며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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