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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대열 합류
작성 : 2022년 09월 07일(수) 18:01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OST를 통해 ‘발라드 퀸’의 면모를 드러냈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수록곡 ‘괜찮은 줄만 알았었는데’ 가창 제안을 받아 9일 오후 6시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이별의 아픔을 담은 슬픈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에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겨준다. 데뷔 이후 수많은 발라드를 발표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연장선에서 가을 시즌을 겨냥한 OST를 선보였다.

‘너 다시 한번만 내게 한번만 / 돌아와 돌아와 주겠니 제발 / 시간을 돌려 헤어지기 전 나 너를 붙잡고 / 놓치고싶지 않은 마음이야’라는 후렴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애절함이 감도는 보컬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싱글과 OST 넘버에서 감미로운 멜로디를 만들어 낸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합작, 제이세라의 호소력 짙은 가창을 통해 깊고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발표곡마다 감성 깃든 곡으로 음악적 성숙미를 발산해 온 제이세라의 완성형 OST곡으로 호응을 이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발표하는 OST 곡마다 극 전개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은 제이세라가 가을 감성 깃든 신곡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제공


가수 밈(mim)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드라마에 감성의 온기를 불어 넣는다.

섬세함이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밈은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가창자로 나서서 수록곡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음원을 12일 정오 공개한다.

신곡은 ‘어떻게 그럴 수 있어 차가운 얼굴을 하고 / 돌아서 멀어졌어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져 갔어’라며 이별 후 현재의 모습을 비추며 ‘여전히 안되나봐 그날 그때 그대로 있잖아 / 그렇게 하염없이 너만을 그리워해 돌아오지 않을 넌데 바보처럼’이라는 후렴구에 이르기까지 애절함이 감도는 가창이 귓가를 맴돌며 이미지가 극대화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싱어송라이터 더 데이지(The Daisy)의 합작품으로 아픈 사랑에 대한 공감가는 가사를 바탕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어 음악적 감동을 더하고 있다.

피처링 활동으로 감성 있는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밈은 2021년 연말 첫 번째 싱글 ‘헤어지게 됐죠’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 스타일에 따라 애절함으로, 발랄함으로 다양한 보컬 매력을 드러내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데뷔 이후 왕성하게 싱글 발표 활동을 전개해 온 신예 보컬리스트 밈이 방송 종반에 접어든 드라마 전개에 힘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 출연 배우들의 연기 조합을 통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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