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남자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스포츠브랜드 소명엔비씨 (STIZ)와 손을 잡았다.
한국가스공사는 "7일 오후 대구혁신도시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 STIZ와의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신선우 총감독과 STIZ 김수빈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IZ는 2022-2023시즌부터 2시즌 동안 한국가스공사의 유니폼 및 각종 훈련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TIZ의 김수빈 대표는 "한국가스공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며 가장 돋보일 수 있는 구단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의 신선우 총감독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STIZ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브랜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양측이 더욱 발전하였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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