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 양조위가 올해의 아시안 영화인상을 수상한다.
7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부국제) 개최 기자회견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중단됐던 아시아 영화 지원 프로그램이 재개된다. 아카데미, 시네마 펀드 등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서 역할을 3년 만에 할 수 있게 돼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아시안 영화인상은 양조위가 수상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양조위는 올해 개막식에 참석해서 아시안 영화인상을 수상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콩 출신 배우 양조위는 영화 '중경삼림' '해피니스' '화양연화'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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