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타가 타이틀곡 안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강타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진행을 맡았다.
강타는 타이틀곡 '아이즈 온 유'에 대해 "소울풀한 느낌이 많다. 대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예쁜 멜로디들이 들어가 있다. 처음에 받은 순간, 비트가 업템포 빠른 건 아니라서 이 노래로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다. 굉장히 좋은 안무를 만들어주셔서 앨범 나오기 오래 전부터 개인레슨을 받았다. 요즘 춤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라고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추시는 걸 살짝 몰래 봤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칼을 갈고 연습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소문이 사실이더라"라고 동의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성숙한 매력의 퍼포먼스가 담겼다. 강타는 "춤이 요즘 춤인데 제가 추니까 90년대 춤이 된 것 같다. 뉴트로가 된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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