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리남' 황정민과 하정우가 장첸 배우와의 호흡이 즐거웠다고 알렸다.
7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윤종빈 감독을 비롯한 배우 하정우, 박해수, 황정민, 유연석, 조우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첸진 역으로 발탁된 대만 배우 장첸. 호흡에 대해 묻자 하정우는 "2007년에 작품에서 만난 적이 있다. 시간이 꽤 흐르고 만났는데 하나도 안 늙어서 놀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이 작업을 할 때는 스위트한 느낌이 있다. 굉장히 편했다. 말을 잘 안 통했지만 그 안에서 같이 준비하고 사전 리딩을 할 때 편한 느낌의 아우라를 주셨던 거 같다. 작업 자체가 잘 흘러갔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황정민 "기본적으로 그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다. 그분은 우리에 대한 종중과 존경심이 있더라. 같이 느낄 수 있는 지점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또 밥도 먹고 소주한 잔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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