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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후원회, 김천에 후원금 8300만 원 전달
작성 : 2022년 09월 07일(수) 10:02

사진=김천상무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김천상무 후원회가 김천 구단에 후원금 8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은 "5일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천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최한동 후원회 회장, 김정호 후원회 고문, 황정상 수석 부회장, 유해귀, 김주록, 이철규, 안융식, 이영목 부회장단, 황현수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김천 후원회는 최한동 후원회장을 필두로 설립된 조직으로 2021년부터 김천 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올해 7월에는 공식 출범식을 열고 더욱 본격적으로 김천에 대한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이날도 김천의 발전을 위해 후원금 8300 만 원을 쾌척했다.

배낙호 김천 대표이사는 "최한동 후원회장을 비롯해 김천 후원회의 아낌없는 성원에 늘 감사하다. 후원회의 지원에 더욱 보답할 수 있는 김천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동 김천 후원회장은 "김천이 지금 잔류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다.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에게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뒤에서 꾸준히 응원하고 후원하겠다. 선수단에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 구단 후원 관련 문의는 김천 구단 사무국 마케팅 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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