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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PSG, UCL 조별리그서 유벤투스 2-1 제압
작성 : 2022년 09월 07일(수) 09:10

킬리안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승을 올렸다.

PSG는 7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프라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UCL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PSG는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를 2-0으로 꺾은 벤피카(포르투갈)에 골 득실에서 밀린 조 2위에, 유벤투스는 3위에 자리했다.

이날 PSG는 킬리안 음바페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5분 네이마르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음바페에게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음바페가 골로 연결해 첫 득점을 올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19분 후안 콰드라도의 헤더 슛이 나왔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22분 음바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아슈라프 하카미와 패스를 주고받던 음바페가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8분 웨스턴 맥케니의 헤더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PSG의 2-1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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