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알라딘'이 4DX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왔다.
7일 영화 '알라딘'이 4DX로 재개봉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지난 2019년 개봉한 '알라딘'은 신비로운 마법의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주제곡 '어 훌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비롯해 자스민의 '스피치리스'(Speechless)까지 사랑받으며 국내에서 싱어롱 열풍과 함께 1200만 명 관객을 동원했다.
당시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재개봉을 시작한 '알라딘'은 오직 4DX로만 상영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 '알라딘' 4DX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는 개봉일부터 13일까지 스페셜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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