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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엑소 시우민·레드벨벳 슬기, SM 솔로 몰려온다 [ST이슈]
작성 : 2022년 09월 06일(화) 17:19

강타, 엑소 시우민, 레드벨벳 슬기, 샤이니 키 / 사진=DB, 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솔로 컴백이 잇따라 눈길을 끈다.

먼저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강타는 8일 오후 6시, 정규 4집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발매한다.

'아이즈 온 유'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아이즈 온 유 (야경)'을 비롯한 총 10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아이즈 온 유 (야경)'은 긴박한 드럼과 여유로운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R&B 장르로, 둘만의 시간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야경 속 함께 추는 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밖에도 데뷔 25주년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프리징(Freezing)', '7월의 크리스마스 (Christmas in July)', '아마 (Maybe)', '슬로우 댄스(Slow Dance)'가 포함됐다. 수록곡 '스킵(Skip)'에는 NCT 태용이 직접 랩메이킹 및 피처링에 참여해 SM 선후배 케미를 과시할 예정이다.

강타에 이어 엑소 시우민은 26일 첫 미니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시우민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으로, 다양한 매력의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시우민은 엑소 및 엑소-첸백시 활동을 비롯해 솔로곡, OST, 컬래버레이션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으며,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영화, 예능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며 매력 넘치는 멀티테이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솔로 앨범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시우민은 지난 8월 20일 개최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서 수록곡 '세레니티(Serenity)' 무대를 선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번 앨범 키워드를 '선물'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레드벨벳 슬기도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기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웬디, 조이에 이어 그룹 내 세 번째 솔로 주자다.

슬기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행복(Happiness)', '덤덤(Dumb Dumb)', '빨간 맛(Red Flavor)', '피카부(Peek-A-Boo)', '싸이코(Psycho)',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멤버 아이린과 유닛 그룹을 결성해 '몬스터'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으로 컴백해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샤이니 키는 솔로 콘서트를 연다.

키의 솔로 콘서트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 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키가 2019년 2월 선보인 'THE AGIT KEY LAND - KEY(디 아지트 키 랜드 - 키)'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대면 솔로 콘서트이자, 2021년 9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 '비욘드 라이브 - 키 : 그록스 인 더 키랜드(Beyond LIVE - KEY : GROKS IN THE KEYLAND)'에 이어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솔로 공연이다.

키는 국내 공연에 이어 11월 19일~20일 이틀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솔로 콘서트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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