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SSG, 6일 원정 LG전 앞두고 추신수 1군 콜업
작성 : 2022년 09월 06일(화) 17:16

SSG 추신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중요한 일전을 앞둔 SSG랜더스가 추신수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SSG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추신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현재 77승 3무 39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SSG와 72승 1무 42패로 2위를 마크하고 있는 LG의 승차는 단 4경기 차. SSG가 LG에게 이번 2연전을 모두 내줄 경우, 1위 수성에 빨간 불이 켜지게 된다.

1위를 지키기 위해 SSG는 베테랑 외야수 추신수를 1군에 합류시켰다. 올 시즌 102경기에서 0.265의 타율과 14홈런 53타점 13도루를 올리며 맹활약 한 추신수는 지난 달 25일 수원 KT위즈전 도중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진 뒤 재활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려 왔다.

한편 최근 손가락 부상으로 김혜성이 전력에서 이탈한 키움 히어로즈는 같은 내야수 자원인 김웅빈을 1군으로 올렸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격돌하는 롯데 자이언츠는 김민수(내야수) 대신 한태양(내야수)을 콜업했으며 두산 베어스와 창원NC파크에서 승부를 벌이는 NC 다이노스는 좌완투수 임정호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