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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산업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 2일 개최
작성 : 2022년 09월 06일(화) 15:51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가 2일 열렸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주식회사 아이크로진과 2일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아이크로진과 미래형 스포츠센터 신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국체육산업개발의 스포츠센터 인프라와 아이크로진의 DNA 유전자 분석 역량 등을 활용하여 유전자 데이터를 통한 공공스포츠센터 최초로 시도되는 미래형 스포츠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첫 시작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이날 올림픽스포츠센터 4곳(올림픽공원스포츠센터, 올림픽수영장,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이용고객 중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를 희망한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관련 제공 서비스 및 사업취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개인별 유전자를 채취하여 DNA 유전자 검사를 통해 운동, 건강형질, 피부, 식습관 및 영양소 등 개인특성을 도출하여 건강 관련 예측결과를 반영, 개인별 신체 데이터를 가지고 그에 맞는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제안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으로 유전자 분석결과를 가지고 개개인별 적합한 맞춤형 운동을 제안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요즘 흔히들 100세 시대라는 말을 한다. 과학의 발달로 이제 DNA 유전자 분석으로 더욱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아이크로진과의 협업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도전들을 통해 공공스포츠센터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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