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인천 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일정이 공개됐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아마추어 대회 일정을 6일 공개했다.
2022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아마추어 최강자를 뽑는 대회다.
아마추어 대회의 총 상금은 380만 원으로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두 가지 종목을 실시한다.
대회는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아마추어 대회'의 예선은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선전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 및 결승 경기는 다음 달 15일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각 종목 해설 및 현장 중계 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해설을 맡는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치킨 기프티콘' 등 풍성한 기념품 혜택이 돌아간다.
한편 이번 대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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