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선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포츠투데이에 "슬기가 10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슬기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행복', '빨간 맛', '덤덤', '러시안룰렛', '루키', '싸이코', '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멤버 아이린과 유닛 그룹을 결성해 '몬스터'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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