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가 일본에서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혼다 히토미는 6일 자신의 SNS에 "TV도쿄에서 10월 4일부터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북유럽 꼬임 일기'에서 주역을 맡게 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주연 출연에 대해 "첫 주연이라 불안하기도 하지만, 또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저답게 연기해 나갔으면 좋겠다. 언제나 감사하다"고 밝혔다.
혼다 히토미는 2014년 일본 그룹 AKB48 8 멤버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한국 오디션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에 참가해 국내서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아이즈원 활동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AKB48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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