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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무릎 수술로 월드컵 출전 불투명
작성 : 2022년 09월 06일(화) 11:25

포그바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랑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유벤투스FC)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는 5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가 오늘 저녁 반월판 연골 절제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2011-201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포그바는 이후 유벤투스, 맨유 등을 거치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이후 포그바는 지난 7월 맨유를 떠나 자유계약선수(FA)로 다시 유벤투스에 복귀했지만 프리시즌 투어 도중 오른 무릎 반월판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포그바는 11월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탈리아 매체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포그바의 복귀까지는 약 8주 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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