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스터리 듀엣' 최백호가 후배 가수 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밤 방송된 MBN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린-최백호가 듀엣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린은 최백호와 인연에 대해 "데뷔 1, 2년차쯤에 라디오에 같이 출연했다. 그때 선생님이 '청사포'를 라이브로 불러주셨는데 제가 엉엉 울었다. 뭔가 추억이 있는 것도 아닌데 선배님 목소리가 저를 울게 했다"며 "'나도 저런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존경했고, 단짝이 됐다"고 말했다.
최백호 역시 "뭔가 끌렸다. 나이 차이도 있지만 만나기 전부터 린 노래를 좋아했다. 린도 끌렸기 때문에 저랑 지금 이렇게 친구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올해 72세가 된 최백호는 자신의 원동력을 묻자 "계속 변화해야 한다. 음악적으로도, 제 자신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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