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하성 무안타' SD, LAD에 4-9 패배
작성 : 2022년 09월 05일(월) 13:59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하성이 무안타에 그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9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샌디에이고는 74승 61패가 됐다. 다저스는 2연승을 달리며 92승 41패를 기록했다.

이날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5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다. 전날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시즌 타율도 0.259에서 0.256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3회초 1사 1루에서도 삼진으로 아웃됐다. 선두타자로 나선 5회초 투수 땅볼, 7회초에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8회초도 삼진을 당하며 타석을 끝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3회초 유격수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얻었으나 4회말 스미스의 동점 홈런을 포함해 5실점했다.

하지만 7회초 주릭슨 프로파의 2타점 2루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2루타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7회말 저스틴 터너의 적시타와 트레이스 톰슨의 3점 홈런으로 추가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마이크 클레빈저가 3.1이닝 4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패(5승)를 당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