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보아의 친오빠 권순욱 감독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향년 39세.
권순욱 감독은 지난해 9월 5일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앞서 권순욱 감독은 지난해 5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약 4개월 만에 비보를 전하며 세간의 안타까움을 안겼다.
권순욱은 2005년 팝핀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해 그룹 걸스데이, 가수 서인영, 백아연, 이지혜 등과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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