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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59분'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 1-0 격파
작성 : 2022년 09월 05일(월) 07:1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재성이 약 59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마인츠의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5일(한국시각)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 5위로 올라섰다. 반면 묀헨글라트바흐는 2승2무1패(승점 8)로 9위에 머물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14분 안톤 스타치와 교체될 때까지 약 59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고, 전반 42분 경고 1장을 받았다.

이날 마인츠와 묀헨글라트바흐는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 8분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수 이타쿠라 코가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의 분위기가 마인츠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마인츠는 이타쿠라의 퇴장 2분 뒤, 아론 마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1골차 리드를 유지하며 적지에서 승점 3점을 쓸어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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