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 1위를 차지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룰렛을 돌려 벌칙 스티커를 피해야 하는 '돌고 도는 런닝맨' 레이스로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70%가 넘는 득표율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꺾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방송인 1위를 차지한 근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지석진 역시 "나도 이거 봤는데 유재석이 70 몇 퍼센트더라"고 감탄했다.
또한 김종국은 "솔직히 내가 어디 가서 눈치 안 보는데 이 형 눈치는 본다"며 "내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눈치 보는 연예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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