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육사오'가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넘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화 '육사오'는 누적 관객수 101만1663명을 기록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특히 '육사오'는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장르 영화로, '한산: 용의 출현' '헌트' 등을 꺾고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에 '육사오' 측 역시 박규태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김민호 등이 함께한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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