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애의 맛3'을 통해 탄생한 정준-김유지 커플이 결별설 이후 SNS에 흔적을 남겼다.
김유지는 3일 자신의 SNS에 "베리베리 사랑스러워"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김유지는 강아지와 함께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검은색 반팔티와 모자를 착용한 김유지는 롱 스커트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해당 사진에는 그의 공개 연인인 정준이 '좋아요' 표시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며 한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또한 김유지가 지난 2월 게시글 이후 한동안 SNS를 중단하며 결별 의혹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날 정준이 7개월 만에 재개한 김유지의 SNS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결별설을 간접 해명한 듯 보인다.
정준과 김유지는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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