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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2골·메시 2도움' PSG, 낭트에 3-0 대승
작성 : 2022년 09월 04일(일) 09:56

메시와 음바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킬리안 음바페와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낭트를 완파했다.

PSG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낭트와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PSG는 5승1무(승점 16, +20)를 기록, 선두에 자리했다. 2위 마르세유(5승1무, 승점 16, +10)와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에서 크게 앞섰다.

낭트는 1승3무2패(승점 6)로 10위에 머물렀다.

PSG는 전반 18분 메시의 도움을 받은 음바페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반면 낭트는 전반 24분 파비우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다.

유리한 상황에 올라선 PSG는 후반 9분 다시 한 번 메시의 도움을 받은 음바페가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 23분 누노 멘데스의 쐐기골까지 보탠 PSG는 3-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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