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박민, 오늘(4일) 결혼…사회 박성광→축가 규현
작성 : 2022년 09월 04일(일) 09:27
오나미 박민 결혼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뮤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코코미카, 웨딩미, 쇼위플로라,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오나미와 전 축구 선수 박민이 결혼한다.
4일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오나미와 박민의 결혼식이 열린다.
이날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7개월 교제 끝에 화촉을 밝힌다. 사회는 개그맨 동료 박성광, 박영진이, 축가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조혜련이 부른다.
앞서 오나미는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은 11일과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