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벨호가 자메이카와의 친선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자메이카와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한국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3-5-2 포메이션에서 스리백으로 김혜리-홍혜지-심서연이 나서고, 지소연-이민아-이금민이 중원에 포진한다. 양 옆 윙어로 추효주와 장슬기가, 최유리-강채림이 투톱으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낀다.

자메이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2위이지만, 북중미의 떠오르는 강호다. 벨호는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자메이카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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