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리빙 레전드'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개인 통산 11번째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대호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앞선 4번의 타석에서 두 개의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방망이는 팀이 8-2로 넉넉히 앞선 7회초에도 매섭게 돌아갔다. 2사 만루에서 상대 불펜투수 김동주의 2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포를 작렬시켰다. 이대호의 시즌 18호 홈런이자 개인 11번째 만루포. KBO 통산 1009번째이자 올 시즌 25호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롯데는 이대호의 만루포의 힘입어 승부에 쐐기를 박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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