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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제니, 커플 사진 또 유출…우려되는 사생활 침해 [ST이슈]
작성 : 2022년 09월 02일(금) 14:08

뷔, 제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새로운 커플 사진이 유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트위터 등에 뷔와 제니의 모습이 담긴 커플 사진들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에서 뷔는 제니의 이마에 키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밖에 뷔와 제니가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도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사진을 유포한 누리꾼은 유출한 사진 외에 제니와 뷔의 모습이 더 담긴 자신의 컴퓨터 파일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사실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각에서는 뷔와 제니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해당 상황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인물은 최근 뷔와 제니가 함께 거울 셀카를 찍은 장면과 커플 옷을 입고 찍은 사진 등을 유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무리 두 사람의 열애가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라지만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유포하는 행동이 이어지며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앞서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이 커뮤니티 상에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뷔로 보이는 인물과 제니로 보이는 인물이 함께 차에 타고 있었고, 사진에서 제니가 착용했던 선글라스가 실제 제니가 갖고 있는 선글라스와 같은 모델로 밝혀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사실이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와 블랙핑크 멤버와의 만남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양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와 관련해 입을 닫았다.

열애 사실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은 없었지만 두 사람의 추가적인 공개 데이트 사진 및 열애 흔적 등이 커뮤니티를 통해 끊임없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은 사실상 둘의 열애를 사실로 믿는 분위기다. 해커의 사진 유출이 이어지며, 양 소속사가 어떻게 두 사람을 보호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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