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NCT 드림 콘서트→NCT 127 컴백쇼 "시즈니 모여라" [ST이슈]
작성 : 2022년 09월 02일(금) 12:10

사진=NCT 드림 콘서트, NCT 127 컴백쇼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9월이 시즈니(NCT 팬덤)들을 위한 행사로 가득 찰 전망이다.

먼저 NCT 드림이 콘서트로 시즈니를 만난다.

NCT 드림은 9월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당초 엔시티 드림은 7월 29~31일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었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예매와 동시에 3회차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NCT 드림의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그러나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불가피하게 연기된 바 있다.

이어 NCT 드림은 약 한 달 만에 무려 주경기장 공연을 확정지으며 아쉬움을 덜게 됐다.

NCT 127도 컴백을 맞아 대규모 컴백쇼로 팬들을 만난다.

16일 정규 4집 '질주 (2 Baddies)'를 발매하는 NCT 127은 발매 당일 오후 8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NCT 127 4TH 앨범 질주 컴백쇼 – 패스터(FASTER)'를 연다.

NCT 127은 이번 컴백쇼에서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를 비롯한 정규 4집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질주'를 포함한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영웅 (英雄; Kick It)' 등의 스페셜 무대는 물론,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NCT 드림 콘서트, NCT 127 컴백쇼 모두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실황 생중계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