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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바르셀로나 떠나 EPL 복귀…첼시와 계약
작성 : 2022년 09월 02일(금) 11:20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사진=첼시 공식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잉글랜드로 돌아온다.

첼시는 2일(한국시각) "오바메양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바메양은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첼시 소속으로 뛰게 된다.

바르셀로나 측 발표에 따르면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61억 원)에 달한다.

오바메양은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2018년 1월 EPL 아스널로 이적해 공식전 163경기에서 92골 21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2018-2019시즌에는 EPL 득점왕에 올랐고, 2년 반 동안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올해 2월 바르셀로나로 옮긴 뒤로는 2021-2022시즌 총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렸다.

오바메양은 "첼시의 인원이 되어 영광이다"라며 "나는 아직 EPL에서 완수하지 못한 일이 있다. 복귀하게 되어 정말 좋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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