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홈 2연전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산은 "3일부터 이틀 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홈 2연전에서 '에브리봇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두산은 이번 행사를 맞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에브리봇 제품의 시연행사가 열리며 에브리봇 부스에서 제품 구매시 최대 20% 할인 혜택 및 각종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에브리봇 제품 사용 고객 대상이 현장에서 인터뷰에 참여할 시 두산 친필 사인 유니폼, 모자, 사인볼 등 굿즈를 증정한다. 에브리봇 로고가 부착된 두산 유니폼을 입고 행사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두산 우산 또는 모자(선착순 80개)가 증정되며 에브리봇 공식 SNS 팔로우 인증시 생수(선착순 400개)도 받을 수 있다. 김영태 에브리봇 부사장은 3일 경기 승리시원 시구에 나선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두산 선수들과 야구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경기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과 에브리봇은 지난해부터 2년 간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두산은 선수단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에브리봇 브랜드 로고 패치를 부착했으며, 잠실야구장 외야 404~405블록을 '에브리봇 홈런존'으로 운영 중이다. 두산 소속 선수가 해당 구역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에브리봇 로봇 청소기 제품 3대(120만 원 상당)를 적립 중이며, 현재 2명(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김인태)이 에브리봇 홈런존에서 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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