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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6-7일 KIA 2연전서 '울산 시리즈' 진행
작성 : 2022년 09월 02일(금) 09:27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홈 2연전에서 울산 팬들과 호흡한다.

롯데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진행되는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을 울산 시리즈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 선수단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울산 시리즈를 맞아 이틀 모두 유니폼에 울산 패치를 부착한다.

구단은 또한 3년 만에 제2 홈 구장을 찾아주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이틀 간 선착순 각 2000명을 대상으로 가슴에 울산(Ulsan)이 새겨진 팬 사랑 유니폼을 입장객에게 배포한다. 사이즈는 랜덤으로 제공되며 입장 시 받을 수 있다. 시리즈 첫 날인 6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7일은 '유록스 매치데이'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 시타 및 시구는 롯데정밀화학이 후원하는 울산광역시 제2장애인체육관 소속 2020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인 김정준 선수, 이삼섭 선수가 맡는다. 또,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1위 상품인 '유록스(EUROX)' 와 함께하는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울산시리즈는 롯데 공식 홈페이지 또는 APP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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