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1일 김유지는 약 7개월 만에 개인 SNS를 게재했다.
이날 김유지는 "인스타그램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분홍색 크롭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김유지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현재 김유지의 SNS에는 공개 연인이었던 정준 관련 게시글이 전무하다. 또한 정준의 SNS에도 김유지의 흔적이 전부 삭제됐다.
앞서 두 사람은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3'에 출연해 소개팅 상대로 만났고, 이후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현재는 서로와 관련된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또한 김유지가 현재 자신의 SNS 댓글창을 폐쇄하며 두 사람의 결별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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