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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4G 연속 풀타임' 나폴리, 레체와 1-1 무승부
작성 : 2022년 09월 01일(목) 10:10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김민재가 4경기 연속 풀타임을 뛴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가 무승부를 거뒀다.

나폴리는 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레체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나폴리는 개막 후 2승 2무(승점 8)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리그에는 4위에 올랐다.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핵심전력으로 자리잡았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패스 성공률 93%을 기록했고, 5차례 공중볼 경합에서 4번 공을 얻어내는 등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전반 27분 지오반니디 렌초의 패스를 거친 엘리프 엘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4분 뒤 레체의 로렌조 콜롬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나폴리는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으나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2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에서 4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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