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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2G 연속 해트트릭' 맨시티, 노팅엄 6-0 격파
작성 : 2022년 09월 01일(목) 09:59

엘링 홀란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승 1무(승점 13)로 아스널(승점 15)에 이은 리그 2위에 자리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 합류한 홀란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홀란드는 이 경기에서도 세 골을 몰아넣으며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첫 5경기에서 9골을 몰아 넣으며 EPL 신기록도 수립했다.

맨시티가 먼저 앞서갔다. 전반 11분 필 포든이 올린 크로스를 홀란드가 경합을 뚫고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전반 22분에도 포든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홀란드가 재차 차 넣어 두 번째 골을 작성했다.

이후 전반 38분 코너킥 후 이어진 상황에서 홀란드의 세 번째 골이 나오며 3-0으로 앞서갔다.

맨시티는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5분 베르나르두의 패스를 받은 주앙 칸셀루의 득점이 나왔고, 후반 20분 훌리안 알바레스의 추가골이 터졌다.

맨시티는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알바레스의 추가 득점으로 6번째 골을 완성,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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